※ 해당 포스팅은 광고나 홍보목적이 아닌 직접 방문하고 느낀점을 소개하는 솔직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여행전문가 혼입니다. 지난 담양의 명소 죽녹원 방문후기에 이어 담양여행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죽녹원을 둘러보고 근처에 추가적으로 가보면 좋을 장소들과 담양에서만 볼 수있는 기념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추천장소 1. 대나무용품점 "죽녹원 아래"
죽녹원 관람을 마치고 대나무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죽녹원 이이남 아트센터" 쪽으로 내려오면
대나무관련 식품과 용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참고로 "이이남 아트센터" 에서는 아래와 같은 대나무로만든 가방같은 걸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수공예품이라 그런지 가격이 정말 비싸더군요. 대나무로 만든 가방이라...
저는 '죽녹원아래' 라는 대나무용품 판매점에서 발마사지기구를 하나 구매 했습니다.
죽녹원에서 멀어질 수록 제품의 가격이 저렴해지더라구요. 윗동네 상점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맘에 드는 제품을 하나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대나무 발지압기였습니다. 위에서 5천원 이었는데 여기는 4천원 이더라구요.
모든 제품이 담양에서 자란 대나무로 만들어지는지는 솔직히 알 수 없지만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발지압기 말고도 대나무로 만든 여러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죽부인, 죽선, 죽도, 모자, 채 등등 대나무로 만드는 제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죽녹원 방문 기념품 추천 - 댓잎 쫀드기
대잎 쫀드기는 이이남 아트센터 근처 첫 상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징님이 시식행사를 진행하면서 담양에서는 여기서만 현장판매하고 인터넷으로 사면 천원 더 비싸고 배송비까지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실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말 그대로 천원이 더 비싸고 배송비도 들더군요.
시식해보니 은은하게 대나무향이 나는 달달한 쫀디기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10개 구매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방문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하나 더 끼워주셨습니다.
엄청난 기념품은 아니지만 담양이 아니면 보기 힘든 간식이고 맛도 나쁘지 않으니 몇 개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해보세요!
담양 메타세퀴이야길 드라이브
담양에는 메타쉐퀴이야 나무가 정말 많이 살고있습니다.
담양의 메타세퀴이야 가로수길은 관광지로 지정될 정도로 규모가 크고 인기가 높습니다.
실제로 잎이 떨어지는 겨울임에도 줄지어 끝도 없이 이어진 메타세퀴이야의 행렬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메타세퀴이아 가로수길 말고도 남원까지 주욱 이어진 메타세퀴이아 길을 드라이브 해보시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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