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행 떡갈비 맛집 담양 고기맛집 담양 숯불갈비 맛집 추천 담양 쌍교 숯불갈비 담양본점

담양여행 떡갈비 맛집 담양 고기맛집 담양 숯불갈비 맛집 추천 담양 쌍교 숯불갈비 담양본점

 

안녕하세요. 여행전문가 혼입니다. 전라남도 담양에 가면 꼭들러야하는 숯불갈비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도 이번 크리스마스에 담양여행을 갔다가 광주에 사시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담양, 광주 지역 분들에겐 이미 잘 알려진 맛집이더군요. 담양 맛집이라는 명성걸맞게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소개드릴 맛집은 떡갈비와 숯불갈비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담양의 대표맛집 쌍교 숯불갈비 담양본점입니다. 썅교 숯불갈비는 담양 숯불갈비집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규모의 가든형 고기집입니다.

착한 가격에 친절한 서비스와 훌륭한 맛을 제공하는 곳이었습니다.  규모가 큰 기업형 고기집은 수용인원이 많아 종업원들이 바빠 의도치 않은 불친절을 경험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쌍교 숯불갈비 담양본점 몰려오는 손님에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팅을 통해 담양 쌍교 숯불갈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담양 쌍교숯불갈비 담양본점 위치 및 영업정보

 

담양 쌍교숯불갈비는 전남 담양군 봉산면 송강정로 212 에 위치해있습니다. 관동별곡으로 잘 알려진 시인 송강 정철이 담양에 머물때 기거했던 정자인 송강정의 바로 왼편에 위치해있습니다.

 

 

 

 

워낙 지역에서 유명한 집이라 줄을 서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 걸어놓고 송강정에 한 번 올라갔다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와 일행도 예약을 걸어놓고 송강정으로 산책 한 번 다녀오니 대기열이 금방 줄어있었습니다.

 

 

송강정은 걸어서 5분정도면 올라갈 수 있는 작은 언덕입니다. 언덕 전체가 멋진 소나무로 뒤덮혀있어 담양 대표명소인 죽림원과는 또 다른 운치를 자아내는 곳 이었습니다.  식사전 가볍게 몸을 움직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올라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송강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썅교 숯불갈비의 영업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설연휴, 추석연휴를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영업하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입니다. 꽤나 일찍 문을 닫는 편입니다. 저녁시간은 항상 웨이팅이 있으니 되도록 6시 이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와 일행도 크리스마스 저녁 5시 쯤 방문했는데 저희가 15분쯤 기다리다 들어가고 그 이후 시간부터는 웨이팅이 더 길어졌습니다. 방문객이 많은 만큼 사전에 예약을 하시거나 식사시간보다 일찍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담양 쌍교 숯불갈비 담양본점 방문 후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가든형 고기집이라 주차공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지방에 있는 큰 식당들은 주차장이 잘 구비되있어 언제나 마음이 편합니다.

 

 

썅교 숯불갈비는 멀리서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정도로 큰 규모의 식당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휴일 오후 5시에 방문했음에도 일찍부터 식사를 하고계시는 손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젋은 연인들부터 나이지긋한 어르신 단체손님까지 나이불문 모든 사람들이 즐겨먹는 맛집이었습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을 걸면 아래와 같이 대기열 현황판을 통해 순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숯불갈비와 떡갈비가 미리 잘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회전률이 좋아 대기열은 생각보다 금방 줄었습니다.

 

 

집이나 다른 여행지에서도 즉석으로 쌍교 숯불갈비를 즐길 수 있도록 즉석식품 형태로 포장된 숯불갈비와 떡갈비를 팔고 있었습니다. 고기를 먹고 이것까지 사서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종류의 먹음직스럽게 생긴 고기사진과 효심과 쇼핑욕구를 자극하는 문구들 덕에 많은 사람들이 사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장된 고기가 어떤 맛인진 알 수 없지만 이날 먹은 그 맛이라면 사서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씁니다. 

 

 

쌍교숯불갈비의 주력메뉴는 갈비, 떡갈비 두가지 입니다. 담양이 워낙 떡갈비로 유명해서 떡갈비 메뉴도 있는것 같은데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숯불갈비가 입에 맞았습니다.  두 메뉴가 다른 느낌으로 맛있어서 떡갈비만 먹거나 숯불갈비만 먹는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사후 들깨 수제비와 후식냉면을 시켰는데 두 음식 모두 양이 넉넉해서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한가지 더 추천드리자면 담양지역에서 판매하는 대나무통주(죽통주) 가 아주 특색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죽림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상점에서 팔고있는걸 보고 특이하다고 생각만하다가 쌍교숯불갈비에도 있길래 주문해서 마셔봤습니다. 대나무 속 술은 청주느낌이었고 대나무 향이 은은하게 베어나서 더 시원하고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나무 통을 들고 따라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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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스팅을 통해 담양지역의 숯불갈비/떡갈비 맛집 쌍교숯불갈비 담양본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 더 좋은 맛집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