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반려견동반펜션 / 부안반려견동반펜션 부안애뜰펜션

안녕하세요. 여행전문가 혼입니다.

 

전북반려견동반펜션 / 부안반려견동반펜션 부안애뜰팬션

 

혹시 반려동물을 키우시나요?

저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정말 좋을때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숙소가 많이 없더라구요.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반려견 동반가능한 멋진 펜션을 발견해 이용후기 공유드립니다.

반려견과 함께 1박 이상으로 여행을 떠나는건 처음이라

혹시 다른 투숙객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도착해보니 괜한 걱정을 한거였더라구요.

혹시 반려동물과 함께 1박 이상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오늘 소개해 드릴

전북반려견동반펜션 / 부안반려견동반펜션

부안애뜰팬션 추천드립니다.

 

** 광고목적의 글이 아닌 직접 금액을 지불하고 방문한 솔직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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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북반려견동반펜션 / 부안반려견동반펜션 부안애뜰펜션은

전북 부안군 하서면 용와1길 57-11에 위치해 있습니다.

 

 

상당히 한적한 산중턱 위치해있어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접근성이 좀 떨어지긴하지만 숙소를 둘러싼 내변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산반도 국립공원내에 위치해 있으니 퇴실 이후에 변산반도를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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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예약방법 및 이용방법

 

저는 야놀자를 통해 9만원에 예약했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는것 보다 야놀자로 예약하는게 만원 더 싸더라구요.

 

 

바베큐장 이용시 2만원, 반려견 동반시 3만원의 청소비용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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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컨디션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야외공간과 반려견이 숙소 내에서 함께 지낼수 있는지가 중점이었습니다.

룸 컨디션은 먼지나 불결한 것만 없기를 바라며 숙소를 찾아봤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부안 애뜰펜션은 최적의 숙소였습니다.

 

 

풀빌라 같은 멋지고 세련된 숙소는 아니지만 가격을 고려했을때 그리고 주변자연경관을 생각했을때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소는 콘크리트나 벽돌 건물은 아니고 모듈러 주택으로 이루어져 캠핑장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호실과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있어 소음 문제도 없었고 단층이라 층간소음도 없어

 

 

콘트리크 건물에서 운영되는 펜션보다 훨씬 안락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숙소 내부에는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용품들이 정갈하게 구비돼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욕실용품과 수건도 충분히 구비돼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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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

 

부안 애뜰팬션에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었습니다.

 

계곡

 

 

펜션 뒤로 아주 맑은 물이 흐르는 실개천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수영을 할 정도의 수량은 아니었지만 발 담그고 물고기 구경할 만큼은 되더라구요.

아이 혹은 반려견과 함께 가벼운 물놀이 하기에 좋았습니다.

 

캠핑용텐트

 

 

손님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숙소와 별도로 마련해 놓은 캠핑용 텐트가 설치돼있었습니다.

간이침대와 갖가지 캠핑용품이 있어 마치 산속으로 캠핑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목적 비닐하우스

 

 

 

식사나 간단한 다과를 먹을 수 있는 다목적실 용도의 비닐하우스도 있었는데요.

외부에서 촬영장소로 섭외할만큼 내부가 아름답게 꾸며져있었습니다.

 

 

직적 원두를 갈아서 드립커피를 마음껏 내려먹을 수 있는 커피머신도 준비가 돼있어

따듯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햇빛을 맞으며 여유로운 커피 한 잔 할 수 있었습니다.

 

바베큐장

 

 

2만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 바베큐장을 이용하고싶다고 말씀드리면 직화와 솥뚜껑 중에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저희는 삼겹살을 사가서 좀 더 굽기 쉬운 솥뚜껑을 선택했는데 굽는 재미와 맛 모두 대만족이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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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경관

 

숙소 바로 뒤로 보이는 내변산의 웅장한 바위들이 숙소전체에 고즈넉함을 더해주고 있었습니다.

낮과 밤 그리고 아침, 모두 다른 느낌을 주는 멋진 바위가 있어 자연속에서 쉬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꽤나 깊은 산속에 있었음에도 사장님 내외께서 숙소 주변 조경관리를 잘 해놓으셔서 불편함은 전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