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 인천공항 30만 원, 20분 만에 이동하는 헬기 서비스 시작! 본에어

안녕하세요, 세계/국내 여행블로거 여행전문가 혼입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헬리콥터 운송 서비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본에어"라고 불리는데요. 그동안 잠실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의 이동 시간이 차량으로 1시간 20분이 걸리던 것에 비해, 이 헬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서 대폭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Before : 잠실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 시간이 차량으로 1시간 20분 / 대중교통으로 1시간 40분 
• After : 잠실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 시간이 헬기로 단 20분!!!! 무려 1시간 넘게 줄어들게 되는 것

현재 잠실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시간

본에어 Vonaer 회사소개

당신의 소중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VONAER(본에어)입니다.

본에어는 항공과 지상교통을 연계하여 편안한 이동경험을 제공하는 Urban Air Mobility 서비스로, 무료하게 보내야했던 ​도로위의 시간들을 단축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본에어, 잠실 인천공항 노선 운영 시작 

본에어는 도심 지역을 공중에서 이동하는 헬기 운송 서비스로, 현재는 잠실에서 인천공항까지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한 헬기 운송 서비스로서는 국내 최초입니다. 일반적으로 헬리콥터 운항사들은 주로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산불 진압, 응급 의료 등 특수한 목적을 위해 헬리콥터를 운영합니다. 그런데 일반 승객이 탈 수 있는 운송 서비스가 처음으로 시작되는 것이죠. 

 

본에어, 잠실 인천공항 노선 가격 

이 헬기 서비스의 이용 요금은 잠실에서 인천공항까지 1인당 편도로 약 3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하루에 4회 정도의 왕복 운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다른 노선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며, 주요 수요층으로는 기업 임원, 연예인, 공연 관계자 등이 예상되지만,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앱을 통해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본에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는 헬리콥터 운항 데이터를 축적하고 헬리패드와 같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UAM(도심항공교통)이 상용화되는 미래 시대를 준비하고 이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도 강남에서 출발, 공항을 가는 경우에는 이동 시간만 생각해도 막막했는데, 본에어 항공 서비스 헬기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시간도 줄이고 색다른 경험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잠실 거주자뿐 아니라 강동쪽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그럼 이상으로 잠실 - 인천공항 30만 원, 20분 만에 이동하는 헬기 서비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