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정읍 맛집 추천 정읍 짬뽕맛집 추천 정읍 중화요리 맛집 추천 중화요리 전문점 양자강 리얼방문후기 + 주차꿀팁

참외롭다 2024. 1. 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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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맛집 추천 정읍 짬뽕맛집 추천 정읍 중화요리 맛집 추천 중화요리 전문점 양자강 리얼방문후기 + 주차꿀팁

 

안녕하세요. 여행전문가 혼입니다. 마라탕나 꿔바로우, 탕후루 같은 중국에서 넘어온 중국 현지음식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짜장면, 짬뽕, 탕수육 같은 한식화된 중화요리를 찾는 사람이 점점 줄어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중화요리 전문점을 일부러 찾아가거나 중화요리를 배달시켜먹어본지 꽤 됐더라구요. 

하지만 국내여행을 위해 지방을 방문할때마다 지역마다 하나씩 있는 유명한 중화요리전문점을 찾아가 근본 있는 중화요리를 맛보는 것이 국내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양양, 경주, 가평 등 지역마다 오래되고 인기 있는 중화요리집이 꼭 하나씩 있더라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전북 정읍의 중화요리 전문점 양자강 역시 정읍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으로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수준 있는 중화요리를 제공하는 맛집입니다.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북 정읍맛집 중화요리전문점 양자강 위치 및 영업정보, 주차정보

 

중화요리전문점 양자강은 정읍의 중심지에 위치해있습니다. 정읍의 대표명소인 쌍화차거리 와도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일로 영업하지 않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말에도 쉬지않고 영업하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40분 부터 오후 7시 30분 까지입니다.

 

정읍 중화요리 전문점 양자강의 외관입니다. 토요일 3시쯤에 방문했을때는 점심식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그래도 내부 테이블은 거의 꽉차있었고 손님들도 계속해서 방문하시더라구요. 주말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으니 시간 잘 맞춰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양자강 주변에는 각시다리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돈을 받지 않으니 불법주차했다가 단속에 걸리지 마시고 도보로 3분거리에 있는 각시다리 공영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읍 중화요리전문점 양자강 내부 정보

 

양자강의 내부의 모습입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은 양자강의 본관 사진입니다. 서울이나 도심에 있는 중국집 처럼 깔끔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옛날 중국집의 근본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본관옆에 확장한 별관의 모습입니다. 점심시간대가 지났음에도 많은 테이블에서 식사중이었습니다. 커플,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구성의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별관에는 원탁도 있고 네모탁자도 있고 사람이 몰릴때는 벽쪽에 붙어있는 1인석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낡은 내부지만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전북정읍 중화요리전문점 양자강 메뉴정보

양자강의 대표 메뉴는 비빔짬뽕과 볶음탕수육입니다. 다른 중국집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로 양자강만의 특색있는 메뉴입니다. 예전에 한 번 먹어본 기억이있어서 이번에는 이 두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고 근본 있는 탕수육과 굴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짬뽕맛집답게 다양한 종류의 짬뽕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겨울에 굴을 즐겨먹는지라 굴짬뽕으로 선택했습니다. 같이간 일행은 짜장밥을 선택했고 공통메뉴로 탕수육 2인 을 주문했습니다.

 

 

양자강의 비법소스가 인기가 많은지 소스만 따로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짜장소스 한팩에 5천원이면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입니다.

 

 

우선 짜장밥에 계란후라이가 먹음직스럽게 올라가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렸을때 먹던 짜장밥의 비주얼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맛은 사실 평범했습니다. 

 

 

같이 나온 짬뽕국물에 야채가 두둑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짜장밥과 짬뽕 국물의 조합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탕수육이었습니다. 양자강에서 볶음탕수육도 먹어보고 일반 탕수육도 먹어봤는데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일반 탕수육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찹쌀 탕수육이 아닌 옛날 탕수육이고 소스도 야채와 과일이 잔뜩 들어가서 요즘 탕수육보다 훨씬 세콤한 옛날 탕수육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양은 두말할 것도 없이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먹은 굴짬뽕입니다. 가장 염려스러웠던 부분은 역시 굴의 양이었는데 딱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한 양의 굴이 들어있었습니다. 면은 일반적인 짬뽕면이었고 국물은 다른 중국집보다 조금 쌘편이었습니다. 국물은 잘 먹지 않는 편이라 국물이 조금 짠덕에 오히려 면이 간이 잘 맞아서 좋았습니다.

 

 

면발이 탱탱하고 먹음직스러워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푸짐한 굴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포스팅을 통해 정읍의 대표 맛집 양자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읍지역에는 양자강 말고도 지역맛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읍에 갈 일이 많은데 갈때마다 새로운 맛집을 찾아 포스팅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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